목회단상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17:32
조회
219

2Q==

(요한복음 11: 25-26)


예수님이 자신을 지칭하는 말씀의 다섯번째로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활' 이라는 말씀에 관하여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인간의 한계와 제한적인 범위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나사로가 죽은 지  사흘이 되었습니다.

그는 썩고 냄새가 나는 시체로 변해버렸습니다.

나사로의 누이들은 자기의 오라버니가 죽기전 예수님이 오시기만하면 

오라버니를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뒤 사흘만에 오셨습니다.

나사로의 누이인 마르다가 예수님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마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나사로가 부활하리라는 의미를 

마지막날에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날에 모두가 부활한다는 정도의  '
믿음'은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권능으로는 
마지막 날에는 살리실 수 있는 분이고

지금 썩어져 냄새나는 오라버니는 살릴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은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하신 말씀을 믿으실 수 있습니까?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50년 안에는 이 자리에 살아 남아 있을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죽을 때에 주님을 믿으면서 죽는 자들을 향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영원히 죽지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는 말은 
오직 그리스도를 소망하고 죽을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암환자가 있습니다.

이 암환자들의 죽는 순간은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한지요.

이 고통의 끔찍한 마지막 순간에서 붙잡을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세상 살며 미워하고 사랑하고 살지만 
참혹한 모습으로 마지막 길을 갈때 무엇을 붙잡아야할까요?

죽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죽으면 그때야 하나님이 은혜와 영광으로 받아주실 겁니다.

그것이  '죽어도 살겠고'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서 다 없어지는 걸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때는, 아브라함이 죽어서 사라진지  오랜 세월이 흘렀을때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산(生)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것은 아브라함이 죽고 난 후에도  '그가 계속 살아있다'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이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는 믿음들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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