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마당

감사로 부자가 된 다케다 제과 이야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1-06 05:47
조회
152

Z

100개가 넘는 상장기업 대주주로 

일본 제일의 투자가인 다케다(竹田和乎)는


'다마고 보로(bolo)' 과자로 유명한 

다케다제과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실은 이 '다마고 보로'에

 대부호의 '비밀'이 가득 들어 있다.


우선 다케다 씨는 이 '다마고 보로'를 만드는데,

세 배나 비싼 유정란만 고집하여  써왔다.


"그게 참 신기해요. 그렇게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돈이 벌리기 시작 하더라고요."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는 그의 신념은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아 


마침내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었다.

최고 품질의 '다마고 보로'를 만들기 위해 


바로 그 다케다 씨가 최근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 전략이라는 것은,


공장에서 직원들이 과자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게 하는 것이다.


우습게 보일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화를 낼 때

 내뱉는 숨을 봉지에 담아서 그 안에 모기를 넣어 두면,


모기는  몇 분 안에 죽어 버린다고 한다.

반대로 싱글벙글 웃을 때 나오는 숨에서는


 훨씬 오래 산다고 한다.

다케다 씨의 새로운 전략은 여기에서 착안된 것이다.


"소재 다음에는 만드는 사람의

 행복도를 따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물건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다케다 씨는 이야기한다.

"하루에 3천 번씩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 보세요.

인생이 바뀔 테니까요."


'감사합니다'라고 소리 내어 말을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 되고,


덩달아 운도 좋아지게 된다고 한다.

'감사합니다'를 3천 번 말하는 데에는 


대략 4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한 시간 동안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직원들에게는 급여와는 별도로 

한 시간에 8천 원의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최고의 '다마고 보로'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비용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본 것이다.


다케다 씨의 예상은 적중했다.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다케다 씨는 요즘 공장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녹음한  테이프를 24시간 틀어 놓는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감사합니다"란 말이 

100만 번이나 과자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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