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5장 5절 ]

 하나님의 백성의 특징. 두가지를 이미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자, 그리고, 애통하는 자...

자 이제, 드디어 하나님나라에 입문하게 됩니다.

 '온유한 자'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정확한 뜻을 알아야합니다.

 천국은 우리 눈으로는 안보여도 영적인 눈으로 보면 어딘가엔 있을 겁니다.

물리적으로도 엄연히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내 마음이 '천국'입니다.

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내 가정이 '천국'입니다.

 내가 아무리 지옥같은 환경속에 있다해도

내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면 천국입니다.

 이 하나님나라를 소유하고 사는 사람의 특징은 누가 뭐래도 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것을 잘 지킵니다.

죄악된 곳에 가지않고 나름대로 규칙을 지키고 누가 강권하지 않아도 죄악속에서 자기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게 천국 백성들의 특징입니다.

중생을 해서 백성이 되면 달라지는 특징이 온유해지는 것입니다.

'누구누구는 성품이 온유한 사람이라서 땅부자이다' 라고 하는것은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온유한 자란

첫째

 세상사람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세상것을 가지려고 하지만 중생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것은 언젠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것을 알게 되니까요. 그런것에 목숨걸지않아요

 중생한 이후에 하나님때문에 변화되어 겸허해진 사람을 말합니다.

중생하기 이전에는 미친듯이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 인생의 목표로 알고 살았지만

중생한 이후에는  티끌만도 못한 존재가 바로 '나' 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다른 사람에게 보복하려고 하지않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마음속에 칼을 품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칼을 품고 다니는 사람들은 밖으로도 그 성품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위해 기도해줘야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하나님의 법정에 이야기를 하면 하나님께서 처리하십니다.

내가 무슨 수로 칼을 품어서 복수를 합니까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처리하십니다.

우리가 누구를 미워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편치않게 만드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굴 미워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그 대신 미운 상대를 하나님께 고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때문에 자기 성질, 격렬함도 다 이겨 내는것 그것이 바로 온유한 사람입니다.

 물론, 인생살이 하는 이 땅에서도 지경을 넓혀주시고

실지로 물질의 복을 많이 받을 뿐만이 아니라 이 땅도 언젠가는 다 없어질때

그때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를 만드실 때 새기업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이 조금 잘못한거 가지고 자꾸 거론하지 않았으면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베풀어준 바로 그 사람이  나를 험담한다고 해도 그 사람 미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온유한 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