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깁시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20:29
조회
193

Z

언젠가 이슬람교도가 하는 가게엘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장사는 안하고  책상위에 무얼 펴놓고 중얼중얼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그치지를 않자 
안쪽에서 어떤 사람이 나오면서 

지금은 그 사람이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한 30분쯤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기도를 하더니 그제서야 돌아다 봅니다.


인구 4명중의 1명이 이슬람교도라고 합니다.

그들은 아주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루 중 기도 시간이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일제히 기도드리는 건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 우리 집에는 이단교인들이 지금 십년째 집앞에와서 
꾸준히 전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말려도 전혀 상관하지않고 와서 책자를 주고 전도를 하고 갑니다.


기독교만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 지 의심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섭섭해 하기만하고, 

주일날 하나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목표만을 추구하다 일생을 끝내고 말아요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직 진리인데 
우리는 이 진리를 지키기 위해 아무것도 댓가를 지불하려고 안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은 나만을 사랑하셔야 한다는 생각 뿐입니다.

사나운 짐승들도 작은 토끼 한마리를 잡을 때 조차도 온갖 전력을 다합니다.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밤낮 전력으로 사업 생각만 해요

가정에 충실한 가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가정에 충실해요

성공하는 삶의 바탕에는 이러한 성실성이 있어야되는 겁니다.


성실이란, 마음이 늘 거기있는 것입니다.

신앙에서도 하나님앞에 절개를 지키셔야합니다

개도 주인을 섬기면 죽기까지 주인을 섬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작정을 했으면 이랬다 저랬다 하지말고 성실함으로 섬기십시오

사업장이 무너지고, 자식이 속을 썩이고,  억울함을 당하고 해도

그때마다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면 그건 성실함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했다'고 선포하십시오.

지금은 어려워도 나의 고통, 나의 아픔도 돌아보시리라 사람들이 나를 배신하고, 발길질해도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이 책임져주실 것을 믿는것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해도 지금은 잘 모릅니다.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며 세월이 흐른 후에  
뒤돌아보면 하나님이 보살펴 주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에 관하여도

기도를 잘 못하셔도 기도를 하기를 원하시면 시편을 읽으시면서 기도하세요.

신앙은 

처음에는 뭔지도 모르지만 오래 시간이 걸려야 신앙이 커가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꾸 씨를 뿌려야 됩니다.

말씀을 자꾸 듣고, 성경도 보고 

특히, 

고린도 전후서는 신앙이 어린 사람들이 생기는 문제들이 담겨져있어

오늘날 신앙이 어린 신도들하고 참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의 신앙생활의 모순과 실패와 부족 가운데서

신앙의 리더를 따라서 어떻게 잘 헤쳐 나아갔나 하는걸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성실성, 

그리고, 기도와 말씀을 늘 가까이 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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