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18:45
조회
176

2QI=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세상이 하나님이 원하지않는 방향으로 몰려갈때에 
하나님이 마지막 기대하시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만은 끝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야만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의 선지자로 기록되어있습니다.

나라가 망해갈 때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지자입니다


가짜선지자들이 모두 '나라가 잘 될 것이라고' 말 할때에 
예레미야는 길거리에 울고 다니면서 

왕은 잡혀 갈것이고 귀족들도 다 잡혀가고 거리엔 사람들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화가나서 그가 길에 나타나면 돌을 던지다가 결국 그는 잡혀가서 톱으로 켬을 당해 죽었습니다.

 그때 예레미야가 그 말을 안했더라면 오늘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끊어졌을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온 세상과 짝하지않고 옳은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그 후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고 교회가 탄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소수의 민족이라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고 가면

반드시 그 민족을 통해서 구원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살기가 고생스러워도 
두 가지만은 꼭 생각해야됩니다.


하나님은 자녀를 지켜주신다는것

또, 

우리 교회 때문에 세상이 멸망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교회들마다 많이들 잘못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사람을 많이 끌어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자들을 크리스찬의 삶으로 살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공식적으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은 이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천국을 이 땅에서 가질 수 있는 자의 자격이 무엇이냐하면 
바로 이 "가난한 자"입니다.

하지만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수로 마음이 가난해질 수 있습니까

하지만,

성령이 내 속을 비추는 순간에  하나님 없이 살며 세상만 쫓아가던 내 마음을 보게됩니다. 

지금까지 못 보던 것을 보게 되면서 모든 세상 집착을 놓게 되는것...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심령 가득히 하나님을 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태까지는 내 마음을 들여다 본 적이 없었는데 

하나님의 주신 능력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어느 순간 내 마음이 가난해져서 

마음에 천국이 이뤄지면서 도덕적으로 보면 자신이 의로운 것 같고

남에게 특별히 나쁜 짓한 것 이 없는데도 내 생각이 다 죄악되고 내 욕심만 채우며

시기하고 다툼하던 내 자신을 보게되고 자신이 얼마나 더러운 가 하는 걸 깨닫게 된 순간

애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애통함을 느끼고 하나님앞에서 회개하는 순간 하나님은 위로하십니다.


첫번째 위로는

그 즉시로 우리가 죄없다고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법적인 용어로 "칭의"라고 합니다.

더 이상 하나님앞에서 죄인이 아니라고 하는 판결입니다.

이젠 당당해집니다.


두번째 위로는 

우리를 존귀한 자로 취급을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사람은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자기의 심령이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사이에 서로가 존중을 하지않는다면 큰 죄가 됩니다.

남에게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만드니까요.

애통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너는 존귀한 자라는 위로를 주십니다.


그 다음에 십자가의 보혈을 가르쳐주십니다.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만 남는다 해도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까요? 안 지실까요?

예수님은 그 단 한 사람을 위해서도  피흘리고 십자가를 지실 것입니다.


그 것을 알 게 되면 
아무리 남이 나를 멸시해도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걸 알게 되며 위로가 됩니다.

애통하는 눈물을 하나님이 씻기시고 나면  아무리 돈도 하나없고 밟혀도

최고의 존귀한 존재로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존귀하신 여러분!

우리 심령을 다른 것으로 채우지말고  하나님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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