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10:11-15 )

오늘은 예수님이 자신을 지칭하시는 네번째 시간으로

나는 '선한 목자' 라고 하신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사람의 보통 시력은 1.0에서 좋으면 2.0입니다

하지만, 양들은 시력이 아주 나빠서 마이너스 10 정도입니다.

눈이 잘 보이질 않기 때문에 양들은  특별히 귀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못 듣는 소리까지 잘 듣습니다.

그들은 듣는게 생명입니다.

성도들도 이와 똑같습니다.

성도들은 보는 것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듣는것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유목이 주 업종으로 양을 치며 풀을 따라 이동을 하다가 밤이 되면 양들이 섞이게 됩니다.

그리고,아침이 되면 목자가 와서 자기 양을 부르면 양이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따라갑니다.

다른 목자나 잘못된 목자를 좇아가지않고  자기의 목자의 음성을 듣고 좇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주님의 음성을 잘 알아야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말들 중에서 주님의 음성을 찾아내야합니다.

주님께서 주일을 지켜라고 하면 그걸 따라가는 것이고,

어떤 달콤한 말씀도 주님의 영혼의 생명이 없는 말을 잘 분별해야합니다.

선한 목자는

첫째, 양을 위해 자기를 희생합니다.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주님의 손에 주어지신 이름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주신 희생을 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거짓목자나 삯군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도 목자장이신 주님을 따라  작은 선한 목자가 되어야합니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에 우리의 희생이 담겨져야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위로의 말, 선한 말을 담아  세상에 전해야합니다.

예수님때문에 세상으로 부터 환란을 당하는 건 선한 목자의 길입니다.

하지만, 내 잘못으로 인해서 주위에게 부끄러운 존재가 되는 것은 우리몸을 불의의 병기로 만드는 것뿐입니다.

남의 위에 올라타서 자기 이름을 높이려고 하는 것 자기 만족, 자기의 영광을 위한 목자는 선한 목자가 아닙니다.

정말 주의 종이라는 것은 자기의 것이 없습니다.

우리 말, 우리 행동들이 세상을 향한  전도지 자체가 되어야합니다.

이제는 말뿐인 전도를 해서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현재 전도지는 얼마든지 넘쳐나므로  그렇게 전도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살아가는 그 자리에서 삶자체가 전도지가 되어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전도지를 하나씩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선한 목자는 반드시 이 길을 따라 갑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 보다 하지 않으신 일은 우리를 더 감동케 합니다.

예수님은 배고픈 자들을 더 배불리 먹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보면 영혼의 생명을 얻는 일을 등한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세상것들을 위한 일들을 하지않으셨습니다.

이토록 우리도 세상것을 위한 것을 구하는 일보다는 

영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예수님의 음성을 따라가야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두다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고  또한 작은 선한 목자들이 다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