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생명의 떡되신 예수님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17:05
조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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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 48절을 통하여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고 난 후 하신 말씀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다 아실 겁니다.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고도 열두광주리가 남은 주님이 행하신 기적중의 하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적 후에 예수님을 따라 다닌 많은 사람들을 
반가와하지않으시고 피해 다니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당신을 바라보는 사람만 찾아가십니다.


언제나 목마르던 수가성 여인과  
죄가운데 허덕이던 세리와 죄인들을 

머나먼 곳 까지도 찾아가셨던 우리 예수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이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주님을 추종하던 사람들은  
물리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건 그들의 의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영혼을 살리시는 일'에는 관심없고 떡을 먹고 배부름을 체험하고는 오로지, 

예수의 '기적을 이용하고자 하는' 일에만 관심있던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말하기를

"모세는 만나로 우리 조상을 먹여주었는데, 당신이 선지자라면 배부른 양식을 주실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르시기를 

"만나는 모세가 먹여준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자들 외에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꾸짖으셨던 바리새인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회칠한 무덤이고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일컬으셨던 자들도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교회를 이용만 하려고 하는 자들이 있지요.


그리고 예수님은 

"내가 생명의 양식"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혼을 살리기 위한 양식이라는 이 귀한 말씀을 이해못하는 어리석은 무리들은

다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영혼의 배고픔을 갈구하던 사람들은 
오순절 성령이 오실 때까지 예수님 안에 함께 있었습니다.


우리가 육의 양식이라도 반드시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매일 먹어야합니다.

이처럼 영의 양식도 반드시 먹어야하고 그리고 매일 먹어야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나님의 영향권 안에 들어와야한다는 것을 명심하기바랍니다.


성전을 찾아와서 주님의 영향권안에 들어오면 
혹,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 한다하더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의 보살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막이 우리를 둘러쳐서 덮어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영의 양식을 먹어야합니다.

우리가 누구와 교제를 하게 되면 상대의 속속들이를 잘 알게 됩니다.

예수님과 교제를 하면서 예수님을 속속들이 잘 알아야 교제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되면 

인생이 흔들리지않고, 삶의 목적이 방향을 잃지않게 됩니다.

밥을 먹을 때에도 사람들과 행동을 할때에도  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동을 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들을 하고 사는 그런 삶이야 말로

진정한 예수님의 생명되시는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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