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17:20
조회
182

2Q==

예수님의 지칭하시는 세째 말씀으로는

요한복음 10:7 - 10절에  '나는 양의 문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양의 문'이라는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문의 역할은 밖의 것과 안의 것을 구분하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문의 기능은

첫째 도둑을 지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도둑들로부터 내 양을 지켜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도둑은 무엇입니까

유태의 지도자들이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서 그 말씀을 더럽히는 자들입니다.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영적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영혼의 도적들과 강도들이 바로 저들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예수님이 오시면 핍박 하고 죽이려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지를 못하고  변두리 마을에서만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하지만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아신다"고 하신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예수님은 영혼을 살리시는 분" 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양이 아닌 것은 다 도적들에게로 가게되어있습니다.

영혼의 강도들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백성들은 몰랐던것입니다.

근사하고 멋있어 보였던 도적들을 많은 백성들이 따라간 반면,

주님의 양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내가 문이니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며 구원을 얻고 
나가며 꼴을 얻으리라 말씀하십니다.


둘째 기능은  
오직 이 '양의 문'으로만 들어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 양에 대한 중요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옆길로 샛길로 새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내 기질과 성질대로 삽니다.

이것은 주님께로 가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내 성취욕, 내 양심을 카바하기 위한 선행과  내 자신을 위로 하기 위해 하는 방편들에서부터 나오는 베풂같은것

이런것은 우리영혼을 주께 향하게 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직 주님을 통과해야 주님이 주신 기질로 변합니다.

예수안에 나를 다 위탁해야합니다.


우리는 의롭지 못한 불의한 것을 보면 성질이 올라옵니다.

아무리 불의해도 우리의 기질이 나오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게 되지않도록 항상 기도하셔야합니다.

주님이 '참빛'이 되어주시기를 간구하고

영혼의 양식'이 되어주시기를 기도하면

예수님은 우리가 간구하는대로 우리 영혼속에 부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조심하셔야 할 것은

지도자들의 말중에서 예수님의 보혈을 말씀하는 것이 아닌  말들...

즉, 입에 발린 좋은 소리로 설교되어지는 것들을 조심하십시오


잘 사는 방법, 비즈니스가 잘 될수 있는 방법등...

그러한 것들은 듣기 좋고 먹기 좋게 포장되어 근사하지만 사실은 예수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말들일뿐입니다.

오로지, '양의 문'이 되신 우리 예수님이시여  우리의 문이 되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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