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도 신음과 고통속에서 건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걸을 수도 설 수도 숨쉴 수도 없는 나약한 저희들을
크신 능력으로 사랑하여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죄를 지으면서 다시 회개하는 말을 반복하며 살아가지만
모든 것을 아시고 오늘도 묵묵히 저희들을 돌보고 계심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서 말씀대로 순종치 못하고
말씀의 능력을 믿지못하며 좌우로 치우쳐 행하며
헛된 근심 속에서 좌절하며 살지 않았는지 이 시간 돌이켜 생각해보고
믿음의 연약함을 주님앞에 고백합니다

어리석은 저희들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올해 새해에는 세상의 꿈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세상의 소리에 귀기울이거나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아니하고
세샹으로부터 외면당할 지라도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만 귀기울이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지극히 큰 곳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음소리를 듣고 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통속에서 건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영화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새해에는 저희 교회가 채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빈 자리가 채워지게 하시고,
사랑이 채워지게 하시고,성령 충만한 은혜가 채워지게 하시며
찬양과 감사와 기도가 채워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목사님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마음을 찢으며 애통하며 기도하시는 마음을 위로하여주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는 은혜를 허락하시며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며 막힌 곳이 뚫리는 은혜에
말씀을 들을 때마다 회개가 나오게 하시고 성령충만을 허락하소서
이 자리가 뜨거워지기를 허락하소서
성령님께서 떠나지 마시고 우리의 마음을 다 사로잡아
주님께로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소서

나의 평생에 능히 너를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