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신앙의 뿌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30 03:37
조회
406

9k=

미국 뉴욕시 교육 위원회에서 매우 흥미로운 교육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신앙인과 불신앙인이 남긴 후손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가에 대한 통계 수치입니다.

위원회는 이 조사에 두 사람의 표본 모델을 선정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프린스턴 대학 설립자이자 보수 신학자 에드워즈 요나단 목사이고,

다른 한 사람은 뉴욕에서 살롱 술집을 경영하여 거부가 된 무신론자 마스크 슐츠입니다.


이 두 사람의 후손들을 5대에 이르러 면밀히 확인하고 

그 개개인의 인적 사항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통계를 내었습니다.


에드워즈 요나단의 5대에 걸친 후손들은 모두 896명이었습니다.


그 중 선교사와 목사가 11명, 교사, 교수, 학장, 총장 등 교육자가 86명이었습니다.

이들 교육자 중에는 총장이 3명, 학장이 66명이나 되었는데,

그 총장 중에는 찬송가 246장 '네 주의 나라와' 를 쓴 예일대학의 총장

티모디 드와이트 박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부통령이 1명, 상원 의원이 4명, 문학가 및 문필가가 75명,

발명가가 21명, 실업가가 73명 그리고 장로 집사가 286명이나 되었습니다.


마스크 슐츠의 5대 후손들은 모두 1,062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평균 교도소 생활 5년 정도 한 사람이 96명, 

정신병자 및 알코올 중독자가 58명,

창녀가 65명 정부보조 극빈자가 286명, 불학무식한 자가 460명이나 되었고,

이들이 사고를 쳐서 연방 정부의 예산을 낭비한 금액이 무려 1억5천 만 불이나 되었습니다.


이 통계는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 사회, 나라가 자손 대대에 이르도록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입증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인 삶을 위해서는 물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차원에서도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다음 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수하기를 원한다면,

정녕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해야 할 급선무는 나와 나의 후손들을 위하여

참된 신앙의 씨앗을 심는 일입니다.


비록 비옥한 토양이 아니더라도 정성껏 심고 열심히 가꾸며

끈기 있게 기다리자면 그 신앙의 뿌리가 자라 스스로 뻗어나는 줄기와 가지를

돋우고 잎사귀와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나의 이웃에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모르고 영원한 죽음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이 먼저 그리스도께 바로 서서 이 사회, 이 나라에서

생명의 빛으로 본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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