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20:26
조회
201

kTUoEBAA7

[   마태복음 5장 6절]


심령은 우리 몸의 어디에 있을까요

그곳이 있는 곳은 마음 가장 깊은 곳입니다.


유명한 프랑스의 학자인 파스칼이 말하기를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구멍하나를 뻥 뚫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구멍은 꼭 하나님을 만나야 채워지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녀간의 사랑을 많이 해야  
이게 채워지는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많은 물질이 이 구멍을 채워주는 줄 알고 있는사람들도 있습니다.


수가성의 여인은 이 뻥뚫린 구멍을 채우기 위해서 

많은 남편을 바꾸었어도 이 구멍을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 6절에 말씀하시기를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하셨습니다.


의에 주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에 대해 굶주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목말라하는 것입니다.

이건 중생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목마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목말라한다는 것은 
즉, 거룩해 지는 것, 성결해지는 것

그리고, 날마다 성화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의 관계가 바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려면 죄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어떻게 죄를 안짓습니까?

모든 사람은 죄의 속성이 자기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의에 주린 사람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자기속에 있는 죄를 보면서 늘 통탄해 하는 것입니다


갈릴리 창녀였던 마리아도 
마음속에 늘 애통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많은 군중들속에 계셨던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녀의 인생이 변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누구도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바리새인도, 서기관들도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마리아는 예수님의 거룩함, 그 분의 성결함에 대해 
목말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목마름은 견딜수없고, 너무 많이 굶은 사람처럼 고통스러운  그런 목마름을 뜻합니다.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그 목마름이 

예수님의 말씀에 뻥뚫린 마음속의 그 구멍이 채워졌던 것입니다.


그녀는 갈급한 가운데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채우고 싶다는 

나의 더러운 생애도 하나님이 용서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동네에 오신다는 소문을 들은 그녀는

자신의 전재산에 해당하는 소중하게 간직했던 옥합을 가져갑니다


그 당시에는 죄많은 여자일수록  
죽은 후에 자신을 아무도 거두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장례를 위해 미리 옥합을 준비해둡니다.

자신의 거룩하고자 하는 굶주림을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을 씻어줌으로써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쑤근거리며 욕을 해도 
예수님은 이 여자를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사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것은 죄를 씻고자 하는 그 열망 그것이 있어야

세상을 살아갈 때 지치지 않고 살수 있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앞에서 영적인 기근입니다.

헛된것을 꿈꾸면 영원히 배가 고픕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축복 받은 자입니다.


주님의 의를 갈망하고 먼저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나머지것을 다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약속대로 해주실 것입니다.

자고 깨도 하나님 부르고, 걸어갈때도 주님을 부르고 주님을 부르시다 보면

언젠가는 내 생활이 변화된 모습을 볼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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