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빛과 소금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3 21:01
조회
203

2Q0KDQotLS0tSGFubWFpbC5Cb3VuZGFyeTAwMjk0ODIz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 마태복음 5장 13-17절]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빛이다 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에 관한 "사명의 말씀"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사명이 무엇이냐" 

궁금해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가 어떤 것으로 살아야할지 분명히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의사던지 청소를 하던지 상관이 없이  
그 자리에서 소금으로 살아라고 하는 것

그것이 "소금"이요 "빛"의 역할을 다 하는 것입니다.


우선 소금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소금은 두 가지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소금의 사명은 짠 맛을 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만약 소금이 짠 맛을 내지아니하면  세상에 버리워져서 밟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작정을 하시고 만드셨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다시 태어나 중생하게 하시고 다시 만드셔서 본질적으로 

사명도 가치관도 다르게 하셨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둘째 소금의 사명은 '소독하는 역할', '부패하지 않게 하는 역할, 
이 있습니다


내가 '죄와 싸우고 불의와 타협지 않고 주의 이름을 부르고'  
하는 것이 사명인 것이고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있음으로써 죄를 짓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사명입니다.


하지만 우선은  
이걸 할수 있나없나를 떠나서

아버지의 사명이 무엇인가 하는 본질을 알아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다음의 "빛의 사명"은 어떤 것일까요?

빛은 적극적인 개념입니다.

빛을 비추이면 산위의 동네가 숨기지를 못하지요

산위의 동네는 세상이 다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빛의 존재인데, 산위의 동네처럼 숨길려고 해도  
다 드러나게 되있지요.

믿는 자들은 산위의 동네처럼 숨길수가 없기 때문에 죄를 짓지말아야되고, 

그로인해 선한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속으로는 썩지않고 죄에 대해서 타협하지않고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있고

적극적으로는 등불을 켜서 발아래 두지않고 등경위에 둔다하신 말씀처럼

높이 높이 쓰시리라

모든 사람위에 세워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어느 교회가 빛의 역할을 하는가, 

어느 교회가 어느 선한 행실로 조금도 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앞에 영광을 돌리는 가를 지켜보십시오

더러 어떤 교회들는  돈에 미쳐 날뛰고 썩어 문들어지고 하는 모습을 하며

자기들이 다 잘한다고만 합니다 

하나님앞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든 교회는 자기의 죄때문에 기도하는 교회... 
불의한 것에 대해서만 아파하지말고

하나님이 세워주신 산위에 올라가서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선한 행실이 보이는 그런 교회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저 우리 교회가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달려가지말고

잘못된 것은 끊어버리고 말 그대로 결심하고 하나님앞에 영원히

빛을 발하는 삶을 우리교회도 살아야합니다.

전체 6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1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64
admin 2020.12.23 0 264
40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18
admin 2020.12.23 0 218
39
믿음으로 기도와 간구하라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36
admin 2020.12.23 0 236
38
율법을 완성하시는 하나님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10
admin 2020.12.23 0 210
37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198
admin 2020.12.23 0 198
36
빛과 소금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03
admin 2020.12.23 0 203
35
쿼바디스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198
admin 2020.12.23 0 198
34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깁시다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193
admin 2020.12.23 0 193
3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00
admin 2020.12.23 0 200
32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며
admin | 2020.12.23 | 추천 0 | 조회 290
admin 2020.12.23 0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