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느냐 하면

머리로는 야곱도 알고 요셉도 알고 신앙도 알고
믿음의 생활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고 목숨 다하고 마음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고 머리로 입으로 알고 있나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면 그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그 하나님의 뜻은 왜 이리 멀리있고
내 침체와 내 아픔은 해결할 길이 없는지

이중선을 달리는 우리의 가련한 신앙생활은
오늘 이 시간에 다 하나님 전에 내어놓겠나이다.

그래서 믿음없는 사람들이 되지않게 하시고 믿음과 삶이 하나가 되서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 뒤에 계심을 모든 사건의 배후안에 계심을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 떨어지지 아니함을
실제로 믿게 하시며 손으로 만지게 하시며

그리하여 생명의 신앙을 소유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의 말씀속에서 이것을 깨닫게 하시며 전신으로 그 믿음을 내것으로 삼아서
하나님 나라에 귀하고도 훌륭한 보배 정한 보배, 빛난 보배들이 될수 있도록
오늘 이 시간도 역사하시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요셉이 의롭다고 그 만 사랑한것이 아니고 죄많은 열두 아들 한결같이 사랑해 주셔서
그 죄많은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셨사오매
오늘 죄많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용납하시고 긍휼히 여기사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긍국적으로 세워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