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다섯 달란트의 비유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2-24 04:31
조회
535

Z

( 마태복음 25장 14-30 )


이 말씀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신 말씀인가하면

첫번째-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두번째- 나라 잃고 로마에게 착취당하며, 배우지못하고, 

돈없는 사람들, 근심하며 사는 죄인들, 세상에서 항상 멸시 받는 

세리들, 창녀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 입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내 인생의 최고 순위는 이 모든 무거운 짐들였습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을 마음에 담아두면

내 모든 무거운짐들은 다 아래 순위로 내려가고

하나님의 말씀이 최우선에 서게되면서, 세상을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어떤 삶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최우선에 있는 사람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신 분들은 마음 깊이 이 말씀을 담아두시길 바랍니다.


천국은 이와 같으니...

라고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천국의 반대는 세상 나라입니다.

젊어서는 뭐가 있을줄 알고 공부도 죽어라 해보고, 돈도 죽기 살기로 벌어보고,

손꼽히는 부자가 되었다 해도,

늙어서 생의 마지막이 다가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부자들이 마지막 순간에 하는 말입니다.

그분들이 마지막이 되면 목사님들이 불려갑니다.


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내가 잘못 살았습니다.'

'죽기 살기 살아왔던 것이 잘못되었습니다.'

'내가 이제 가야되는데 내가 이제 어디로 가지요?

정말 무섭고 두려워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거기가 어딥니까?' 입니다.


세상나라에는 무언가 있을줄 압니다.

도착점에 다다르니 아무도 영광의 승리관을 씌워주지 않는 것이 세상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이와 같다라고 하는 말을 잘 들어두세요


천국은 자기가 받은 각각의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애를 쓰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에 주인이 맞아서 계산을 하고 영광을 기다리고있다고 

하시는 말씀이 이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투자를 하십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돈을 벌려면  
수익이 많이 나는 것에는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수익이 안나는 것은 버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각 사람에게 은사를 더해서 수익을 남기는 사람은 더 하고

남기지 못하는 사람은 뺏어서 수익을 남기는 사람에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 차별을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가면서 자기 종들에게 자기재산을 맡기고 갑니다.

각각 재능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 어떤 사람에게는 금 두 달란트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달란트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다 한 개 이상의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 건강, 말 잘하는 것, 

남을 위로하는 능력, 피아노 잘 치는 것, 각각의 재능을 반드시 주셨습니다.

많이 받은 사람이 있고 적게 받은 사람이 있을 따름입니다.


저는 우리가 가진 상처도 달란트라고 생각합니다.

이혼한 상처, 죄많이 지은 상처등등

상처가 없는 사람은 인생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교만하기 쉽습니다.

이혼한 상처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혼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혼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손가락질 당할 이유도 없습니다.


또한, 

부담이 좋은 달란트입니다.

거지가 지나가는 데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지만

다른 사람은 그게 자꾸 마음에 걸리고 불쌍하면 부담입니다.


또, 가진것이 달란트입니다. 

부부간에 사이좋게 살아가는 것도 달란트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덕이 됨으로 달란트입니다.


청소를 잘하는 사람,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

순종을 잘 하는 사람, 참는 성품이 남다른 사람

여러분이 가진 달란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성된 종들은 그 마음에 자기 주인을 믿었습니다.

나를 믿고 맡기셨구나라고 믿었어

충성된것은 똑같아 달란트의 숫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5달란트건 2달란트건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것은 영육간에 똑같습니다.


'세상에서 불경기다 뭐다 불평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해야한다'

'적은 일에 죽도록 충성하면 더 큰 일을 맡기신 다'는 이야기 

내게 맡겨진 일을 충성하라


문제는 1달란트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주인에게 '당신은 수전노처럼 인색한 사람이라서

내가 돈을 많이 벌면 그 돈은 당신 주머니로 들어갈 것이고

내가 돈을 잃으면 내가 평생 당신의 노예처럼 살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은 기쁨으로 받아들이지를 않고  
마음속에 불평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문제는 앞날에 대해서 근심만 하고 믿지를 않는 것입니다.

믿고 맡겼는데도 불구하고 근심하며, 불신하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도 게으른 사람들은 항상 부정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교회일도 항상 부정적입니다.

그러면 그에게는 일이 맡겨지질 않게되지요


만약에 한달란트받은 사람이 실패했다 칩시다.

그 주인이 욕하고 쫓아냈을까요?

우리 주인은 그런분이 아니십니다.


작은 일이라는게 무엇일까요.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 가진 달란트가 있어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성령님과 기도하고 같이 해야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실 때에는

크던 작던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는 본전치기로 절대로 못들어가십니다.

내가 받은것을 나만 혼자 먹어버려서는 안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최소한 한 달란트라도 이익을 남겨야 합니다.


나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 일이 생겨야되지

나 때문에 열 사람이 불행해지는 일이 생기면 안되지요.


 내게 무슨 달란트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아깝게 땅에 묻어두고 썩히지말고

가진 달란트를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사용하셔서  두 배 세 배로 수확하셔서

주님의 베푸시는 천국 잔치에 꼭 참예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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