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만이라도
"현재 시제"라는 제목의 찰스 스윈들의 시가 있습니다.
"봄이 되었지.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여름이었어.
그 따뜻한 날들 그리고 큰 옥외였어.
여름이 되었지.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겨울이었어.
아름다운 눈 그리고 축제 계절의 기쁨이었지.
겨울이 되었지.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봄이었어.
그 따스함 그리고 자연의 만발함이었지.
나는 어린이였지.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30세였어.
성숙해지는 것, 그리고 세련된 것이었지.
나는 중년이었지.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20세였어.
그 젊음, 그 자유 정신,
나는 은퇴했지.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중년이었어.
침착성, 제한이 없는 인생,
내 인생은 끝이 났어.
그러나 결코 내가 원했던 것을 가지지 못했네."
사람은 누구나 두 권의 책을 씁니다.
한 권은 과거라는 책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역사책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보기 흉하고 부끄러운 기록일지라도 이제 이 책에는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수정이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책은 첫째 권이 아닙니다.
둘째 권의 책입니다. 그것은 내일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직 깨끗한 백지입니다.
이제부터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너무 미래에만 매달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하루에 하루씩 사는 것과 같이
한 번에 한 끼씩 먹어야 하며 한 번에 한 가지씩 해야 합니다.
루이스 헤이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자선 사업가로, 작가로, 출판사 사장으로 이름이 알려진 그 분은
책과 테이프를 통해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녀에게 어떻게 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간단합니다. 나는 바로 내 앞에 있는 일을 했고
내가 도울 수 있는 곳에서 남을 도왔을 뿐입니다.."
그녀 자신이 말기 암환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한 번에 하나씩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한 번에 하나씩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도왔던 것입니다.
그것이 그녀의 성공 비결이었습니다.
성공은 한 번에 하나씩 쌓아 가는 것입니다.
10년의 교회 역사를 반성과 자책으로 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밝은 희망으로 내일을 바라보고 내 앞의 일을 한 가지씩
해 나가는 것일 것입니다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눅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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